
배우 이요원이 박보검을 닮은 아들의 외모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33시간 넘는 진통 끝에 세상에 나온 이민우 부부의 둘째 '양양이'의 탄생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요원은 며느리의 순산을 기원하며 기도하는 이민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저는 저 스스로가 기도를 많이 했다. 건강한 아이만 나오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떠올렸다.
이때 은지원은 "아들이 박보검 닮았느냐"라고 질문을 던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요원은 "제가 약간 박보검 씨랑 닮은 것 같다. 제 아들도 저를 닮아서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서진은 "부럽다. 돈 벌고 태어나지 않았느냐"라고 부러운 눈길을 보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6세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큰딸은 23세 대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요원의 10세 아들은 현재 한 유소년 농구 교실에서 팀의 주포로써 공격을 이끄는 농구 꿈나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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