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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권유리 지인 사칭범, 벌금형 확정..SM "강경 대응" [공식]

발행:
허지형 기자
배우 권유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침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2025.03.05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권유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침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2025.03.05 /사진=김창현 chmt@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지인을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권유리의 지인임을 사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1월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세 번째 단독 팬미팅 '유리버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권유리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스타그램, X,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권유리의 지인임을 사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조사가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와 같은 행위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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