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나가 절친 이유리의 소개팅 제안에 난감했던 일화가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박하나,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유리는 하나를 그렇게 예뻐한다면서 정작 결혼식은 왜 안 갔냐"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심지어 제가 하나를 소개해주려고 연락했다.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하나가 '언니 저 다음 달에 결혼해요' 이러더라"라며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왜냐면 비밀 연애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 6월 21일 전 농구 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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