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샤이니 키 하차 공백, 민호가 채웠다.."잘 이겨내고 나아갈 것"[★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가 고정 멤버 박나래에 이어 샤이니 키까지 하차한 이후 첫 방송을 맞은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인 샤이니 민호가 스튜디오와 VCR의 중심에 섰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민호는 해병대 선후임들과 백두대간 선자령 코스 산악 행군에 도전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다. 강풍이 몰아치는 겨울 날씨 속에서도 왕복 4시간 30분에 달하는 코스를 3시간 20분 만에 완주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상에서는 민호의 '최애 동생'이자 후임이 직접 준비한 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며 동료애를 나눴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산행 이후 이들이 향한 곳은 눈썰매장이었다. 민호는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눈썰매의 스피드를 만끽했고, 귀신 잡는 '무적 해병'다운 에너지로 동심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즉석에서 '커피 내기'를 제안하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치열한 경쟁 끝에 덩치가 큰 '민호의 최애 동생' 기모가 1등을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원도 일정의 마지막은 '바다 한 상'으로 마무리됐다. 민호의 후임이 준비한 조개구이와 회 등 각종 해산물 앞에서 민호는 연신 감탄하며 '진실의 미간'을 드러냈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 풍경과 함께한 식사는 하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민호는 하루를 마친 소감으로 "낭만 가득한 하루였다. 행복했고, 유치하기도 했다.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 젊음의 한 페이지니까 또 이 에너지로 하루하루를 잘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 키는 박나래에 이어 무면허 불법 의료 행위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에 휩싸이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핵심 멤버들의 연이은 이탈 속에서, 프로그램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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