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옥순, 영호 커플이 알콩달콩한 롤러장 데이트를 즐겼다.
28기 옥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롤러장 다녀온 릴스"라는 글과 함께 28기 영호가 자신의 딸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8기 영호는 옥순의 딸이 넘어질까 봐 뒤에서 묵묵히 따라다는가 하면 손부채질을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라면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기도 하고 지친 듯 서로에게 몸을 기대며 찐 부녀 케미를 뽐냈다.
28기 옥순은 "엄마는 숙취 이슈로 앉아서 응원만. 즐거웠지 오빠? 두 끼 먹으러 가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28기 영호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 현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도파민 터지는 즐거운 점핑 배틀"이라고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28기 옥순의 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8기 옥순의 딸은 28기 영호에게 "나도 사랑해"라고 전했고, 28기 영호는 "감동이야"라고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다정해 보인다","세상 스윗한 영호님"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진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옥순과 영호는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28기에 출연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후 현실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실제 가족 못지않은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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