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루이비통 회장, 저녁 초대..크루즈=장난감이라고"[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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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에게 저녁 초대 받았던 때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나 같은 국내 스타는 마음은 바쁜데 몸은 적정 수준 바쁨이다. 이분은 굉장히 바쁘다. 이분은 지금은 20대인데 내년도 20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나"라며 필릭스를 소개했다.


스트레이키즈는 빌보드 차트에서 앨범 8개가 모두 1위에 올랐다고. 유재석은 "JYP 형이 멤버 한명당 순금 20돈 선물했다고 하던데"라며 "금 한 돈 가격 아냐. 70만원만 잡아도 인당 1400만원이다"라고 놀라워했다.


필릭스는 "다 같이 식사하는 중에 '내가 선물 줄 게 있다'고 했다. 갑자기 한 명씩 금을 주더라. 금으로 만든 빌보드 1위 기념패였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20돈도 작다. 빌보드 최초 기록인데. 지금 그건 어디에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필릭스는 "옷장 옆에 그냥 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필릭스는 데뷔 과정에 대해 "아버지는 완전히 반대했고 엄마는 어릴 때 캐스팅을 당했다고 했다. 그래서 엄마가 '난 그때 못 했지만 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어떤 힘든 일이 있든 잘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못했던 것들을 내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크루즈에 초대받았다던데"라고 물었다. 필릭스는 "쇼 끝나면 저녁 먹자고 하길래 좋다고 했다. 근데 어디서 먹는지 궁금했다. 본인 배에 초대했다. 밥을 먹는데 배가 또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저기 다 내 장난감이야'라고 표현하더라. 상상도 못 한 식사였다"라고 말해 놀라케 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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