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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故 이순재 연기 열정에 감탄.."새벽 대본 숙지하는 유일한 선배"[비서진][★밤TV]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고(故)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열두 번째 'my 스타'로 한지민이 출연해 '예능 원수' 이서진과 티격태격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서진은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새벽 4~5시에 대본 연습하고 아침 8시에 슛 들어간다. 대본 숙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선배님 중에는 이순재 선배님이 대단하셨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이에 한지민은 "서진 선배님도 대사 NG가 없다. 연습을 안 하고 대본을 본 적이 없는데 NG가 안 난다. 머리만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서진은 "대본을 언제 외우냐"는 한지민의 질문에 "그냥 대본 연습할 때 그게 다다. 그때 보는 걸로 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지민은 "대박이다. 지금처럼 생활 대사가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한지민의 연기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지민이도 이제 연차가 20년 정도 됐다. 그 나이 또래에서 잘하는 편이고, 그 오랜 세월을 버텨낸 건 대단한 거다. 그건 인정해 줘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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