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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2년 연속 아동복 기부 FLEX.."드라마 남주 같아" 셀프 칭찬[스타이슈]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박서진'
/사진=유튜브 채널 '박서진'

가수 박서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서진'에는 '오랜만에 플렉스 좀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서진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겨울옷을 기부하기 위해 쇼핑몰을 찾았다. 아동복 코너에 도착한 박서진은 여러 매장에 들러 다양한 사이즈의 오리털 패딩을 구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서진'

제작진은 신생아용 우주복을 보고 감탄하는 박서진에게 "아기 낳으면 어떤 옷을 입히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어릴 때부터 벗겨놔야 커서 건강한 것 같다"며 "어릴 때부터 흙 퍼먹고 자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장을 돌며 옷의 소재와 컬러 등을 꼼꼼히 확인하던 박서진은 "한 브랜드에서 사는 것보다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이즈, 여러 색깔로 사려고 한다. 작년에 해보니까 한 사람이 입는 게 아니라 물려주면서 계속 입더라"라고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쇼핑을 마친 박서진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직접 들러 옷을 전달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저희가 연말에 아이들 패딩을 구입하려고 해도 너무 비싸더라.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기 때문에 옷이 1순위로 필요하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박 서진 님이 저희를 후원하실 줄 몰랐다. 어떤 분인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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