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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0년 전 출세작 '김삼순' 똥차 오명 인정.."현진헌, 나쁜 놈 맞다..욕 많이 먹어"[전참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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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배우 현빈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진헌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풍자, 이명화(랄랄)와 함께 '유미가맥'을 오픈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가맥집을 방문한 정우성, 현빈,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를 위해 강원도 양구에서 온 펀치볼 시래기와 용대리 황태 등을 활용한 겨울 제철 음식을 준비했다.


풍자는 "현빈 씨랑 같은 PT 숍을 다닌다. 먼저 인사해 주셔서 인사 나눈 적이 있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명화는 "풍자가 운동하고 뭘 먹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현빈은 "아니다. 정말 힘들게 운동하고 계셨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이때 풍자는 "요즘 '내 이름은 김삼순'을 다시 보고 있는데 세상에 그렇게 나쁜 놈이 없더라"라고 재벌 2세 현진헌 역할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현빈은 "맞다. 그것 때문에 욕을 좀 많이 먹었다. 요즘 시대의 남성상과 거리가 있었다"라고 인정했고, 풍자 역시 "지금 보니까 좀 심각하더라"라고 맞장구쳤다.


그런가 하면 현빈은 82년생 동갑내기인 홍현희가 친분을 과시하는 데 대해 "친하지 않다"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친해지면 된다"라고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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