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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맞아? 김성령, 극강의 털털함 "나 방귀 뀌어도 돼?"[당일배송 우리집][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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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사진='당일배송 우리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당일배송 우리집'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성령이 극강의 털털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3회에서는 로망 대리인 댄서 가비가 사상 초유의 배송지를 선택해 한강 한복판에 집을 설치하는 전례 없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강 위에 도착한 집은 세련된 화장실과 깔끔한 내부 구조는 물론, 남산타워와 한강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을 자랑했다. 다만 방이 하나뿐이라 취침 공간이 제한된 상황. 침대에는 두 명만 잘 수 있었고, 거실 소파와 주방 바닥까지 활용해야 했다.

/사진='당일배송 우리집' 방송화면 캡쳐

방 배정 게임 결과 1등을 차지한 장영란은 거실 소파를 선택했고, 두 번째 순서였던 김성령은 침대를 택했다. 꼴찌 하지원은 주방 바닥에서 잠자리에 들게 됐으며, 가비는 김성령과 침대를 함께 쓰게 됐다.


이때 가비가 김성령에게 "하이, 루미~"라며 반갑게 인사하자, 김성령은 "우리 룸메이트구나"라며 "나 방구 뀌어도 돼?"라고 우아한 이미지와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비는 "마음껏 뿡뿡 뀌세요"라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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