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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깜짝' 성형 고백 "눈 수술 했다..다른 건 노코멘트"[스타이슈]

발행:
정은채 기자
배우 고준희가 24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림캠퍼스에서 진행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습실 현장 공개 행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2024.07.24 /사진=이동훈
배우 고준희가 24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림캠퍼스에서 진행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습실 현장 공개 행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2024.07.24 /사진=이동훈

배우 고준희가 성형 사실을 숨김없이 밝히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다른 사람 입에서 내 성형 사실이 드러났다 | 킬빌런 EP04 | 또또 고준희 김원훈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고준희를 비롯해 개그맨 김원훈, 댄서 또또, 방송인 풍자가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은 '성형 사실이 들통나는 것'과 '숨기고 싶은 출신 학교가 공개되는 것' 중 어떤 상황이 더 당황스러운지를 두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사진='강남언니' 영상화면 캡쳐

이 과정에서 또또는 "저는 성형 사실이 드러난 적 있다"며 쌍꺼풀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눈은 기본적으로 찝지 않냐"고 했다.


이를 듣던 고준희는 망설임 없이 "근데 눈은 다 찝지 않아요? 나도 눈 했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자연스럽게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또또는 "언니 진짜 자연스럽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를 들은 풍자가 "또 어디 했냐"고 묻자, 고준희는 "눈. 눈. 눈. 눈"이라고 연달아 답하며 더 이상의 질문을 유쾌하게 차단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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