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서 짙은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9일 공개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예고 영상에는 럭키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방송에서 럭키 결혼식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현무는 과거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맺은 럭키와의 깊은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자를 맡았다.
같은 예능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있는 '새신랑' 럭키에게 다가간 전현무는 "할리우드 스타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럭키와 형제 같은 '케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전현무는 "내 결혼식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얼른 결혼 하셔야 한다. '조선의 사랑꾼'에 빨리 오시라, 저희가 빨리 보내드리겠다"며 전현무 영입을 시도했다.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회를 맡은 이유에 대해 "럭키는 가족이기 때문에 (사회를) 안 볼 수가 없다"며 "저는 외아들이지만, 형제가 있다면 스케줄을 비우지 않냐. 진작에 스케줄을 빼서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설명했다.
49세 미혼인 전현무는 또한 "제 주변에 (다 결혼해서) 이제 아무도 없다. 너무 쓸쓸하고 외로운데... 내 몫까지 행복하길 바란다"며 "신혼여행을 안 가는 것으로 안다. 2세를 제수씨가 품고 계시니까, 무슨 신혼여행이 필요하냐. 사진 나오면 보내주고, 아기 선물부터 필요한 것 다 해줄 테니까 내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라. 축하한다"고 애정 넘치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럭키는 지난해 9월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럭키의 결혼식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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