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심형래가 여자 복이 없다는 점사에 크게 실망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구TV'에는 '[심형래 점사] 평생 혼자 살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심형래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한 법당을 찾았다. 무속인은 심형래를 보자마자 "저는 살짝 걱정이 감독님을 처음 뵀지만 자기 적성에 안 맞는 얘기를 들으면 인상이 구겨지는 성격을 갖고 있다"라고 입을 뗐다.
심형래는 "성격을 잘 맞추셨다. 나는 기면 기고, 아무리 친해도 맛없는 음식을 맛있다고 말 못 한다"라고 인정했다
무속인은 "본인이 가장 궁금한 건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영화다. 인덕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다. 영화를 갖고 망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본인은 어떤 사기, 중상모략으로 가진 돈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형래는 "연예인 중에 나만큼 돈 번 연예인이 어딨냐. 내가 CF 하나만 찍어도 지금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하나씩 샀다. 집, 회사 다 경매로 넘어갔다"라고 하소연했다.
무속인은 여자와 관계된 투자처에 대한 마음을 단념하라고 조언하며 "여자, 처복이 없다. 일 중독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심형래는 "결혼한다는 거냐, 만다는 거냐"라고 관심을 보였으나 무속인은 "연애하라. 그 와중에 좋다는 사람은 있지만 '이 사람이다'하고 정착할 사람은 안 생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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