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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혼전임신 연예인 시초? 난 만족..결혼 하려고 했다"(혼자는 못해)[★밤TView]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JTBC 예능 '혼자는 못해' 방송 캡처
/사진=JTBC 예능 '혼자는 못해' 방송 캡처

'혼자는 못해' 배우 선우용여가 혼전임신했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혼자는 못해'에서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옛날엔 40분 드라마인데 하루 그렇게 찍는데 35분쯤에 NG가 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한다. 배우가 갑자기 나가면 나도 따라 나간다. NG가 아닌 것처럼 해야 했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TBC 드라마 '상궁 나인' 때 주인공에다가 제일 어렸다. 내가 NG 냈다가나는 선배들한테 욕바지가 됐다. 나 때문에 NG 나지 않기를 빌었다. 절대 안 냈다"라며 "박카스만 먹고 드라마를 찍었다. 그 뒤로 안 마셔봤다. 그땐 PD하고 연기자 연애 걸리면 결혼해야 했다. 소문났으면"라고 털어놨다.


이수지는 "그 시대 치고는 혼전 임신 시초 아니냐. 사실 그땐 녹록지 않은 분위기였다"라고 물었다. 선우용여는 "그땐 혼전 임신이면 결혼해야 했다. 집안 반대가 있어서 결혼하려고 그랬다. 22살에 만나서 23살에 결혼했다. 너무 잘나갈 때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세희가 "근데 너무 아쉬웠을 거 같다. 인생은 한 번뿐인데"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한 번뿐인 인생에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살았으면 끝이다. 지고지순은 안 했지만 내가 선망하던 남자와 결혼한 거다. 우리 남편 굉장히 남자다. 그때 몸이 엄청 좋았다. 이른 결혼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 출산도 만족한다. 난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혼자는 못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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