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붐이 팀의 성공을 하드캐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인제군에서 펼쳐지는 '2026 동계 워크숍'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풍 도시락만 한 개인 스피커를 준비해 온 붐은 시도 때도 없이 배경음악을 트는 이른바 '붐크박스'를 가동해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 도중 특유의 능수능란한 애드리브와 B급 중계방송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붐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2018년 발매한 자신의 노래 '옆집 오빠'를 부르며 텐션을 높이더니 결국 상대팀의 병뚜껑을 밀쳐 내 승리를 이끌어냈다.
붐의 활약으로 기세를 올린 붐 팀과 달리 김재원은 "내가 끝내겠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으로 결국 패배했다.
김재원은 "여기 나와서 많은 걸 잃고 가네요"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승리한 붐 팀은 송이버섯전골로 몸보신했으나 김재원 팀은 찐 감자를 받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재원은 제작진에게 김치를 요청하며 김치 2행시에 도전했다.
그는 "김재원이 이렇게 부탁합니다. 김치 주시면 안 돼요? 치, 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교를 부려 여심을 녹였다. 이를 본 딘딘은 "얼굴 되게 믿는 스타일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