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父 서세원 유산 10조설 시달렸는데..딸 서동주 "나도 남 얘기 뜨면.." [읽다]

발행:
윤성열 기자
서동주(왼쪽)와 故 서세원 /사진=스타뉴스
서동주(왼쪽)와 故 서세원 /사진=스타뉴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사이버 렉카'의 피해자로서 느끼는 아이러니한 심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동주는 지난 23일 공개된 웨이브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이하 '읽다')' 3회에서 '사이버 렉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이버 렉카'에게 가족 이야기가 많이 다뤄지는 피해자의 입장"이라면서 "그런데도 남 이야기가 내 SNS에 뜨면 클릭해서 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동주는 "나조차 피해자인데도 또 다른 피해자의 콘텐츠를 보려고 하는 구조가 얼마나 악랄한지"라고 푸념하고, 이야기를 듣던 범죄분석가 겸 방송인 표창원은 "인간의 심리"라고 담백하게 위로하며 공감을 전했다. 앞서 서동주는 부친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10조 원의 유산을 남겼다거나 생전 유언장을 통해 상속인을 지정해뒀다는 등 가족을 둘러싼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바 있다. 고 서세원은 생전 생활고를 겪을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교도소에서 보내온 자필 편지의 주인공은 '사이버 렉카'의 시대를 연 주인공이자, 한때 100만 유튜버로 활약했던 유정호로, 표창원은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에서 100억 원대 사기꾼으로 순식간에 전락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유정호는 "도박에 빠져 사기를 쳤다는 오명을 벗고 싶다"며 자신 역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유정호는 "내가 그들에게 작업당했다"며 자신이 피해를 입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냈다.


/사진=웨이브

이에 유정호와 직접 편지를 주고받았던 박경식 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내용을 꾸며냈다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구체적"이라며 "유정호가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실제로 '어리바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표창원은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박경식 PD에게 "혹시 유정호의 변호사 아닙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추가로 표창원은 "유정호가 이 편지를 쓴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정호의 편지 이면에 감춰진 심리를 분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일릿 '반짝이는 비주얼'
아이브 '한파속 출국!'
고윤정 '극한의 미모'
전미도 '상큼 미소'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차은우, 전역 368일 앞두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WBC 출격' 김도영이 돌아왔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