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 독식 논란에도 여유로운 근황으로 응수했다.
옥주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의상인 죄수복을 입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죄수. 나의 죄명? 내가 옥주현이라는 것"이라고 미소를 띠었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팅 스케줄이 발표된 후 논란이 불거졌다. 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옥주현, 이지혜, 김소향 3인이 트리플 캐스팅됐으나 옥주현의 출연 횟수는 38회 공연 중 총 25회를 차지했다.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다. 게다가 김소향의 경우 5회가 낮 공연을 맡아, 주요 시간대 공연이 특정 배우에게 쏠려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남자 주인공인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의 윤형렬, 문유강, 정승원은 비교적 고르게 회차가 분배돼 있다. 이에 여주인공 캐스팅 몰아주기 의혹이 더욱 확산됐다.
특히 김소향이 자신의 SNS에 "할말하말(할 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이라는 글을 올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