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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된 황재균 "은퇴 후 좋은 점? 숙취해소제 먹을 수 있어" [전참시]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후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다.


이날 황재균은 "3주 전까지 야구 선수, 지금은 백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희 팀이 전지훈련을 가게 되면 그때 한국에 있으면 실감 날 것 같다"며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계속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야 할 시기다. 눈 뜨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은퇴 후 좋은 점에 대해선 "선수 때는 도핑 문제 때문에 감기 걸려도 약을 못 먹었다. 피부가 까져도 연고조차도 못 발랐다. 주는 것만 바르고 링거도 못 맞고 했다. 이번에 좋은 거 다 때려 넣어서 맞았다"며 "숙취해소제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술 더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KBO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했다. 2022년 그룹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에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겠다며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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