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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20년 지기' 유연석 파묘.."키 크고 훤칠한데 패션 센스 최악" 폭로[스타이슈]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사진=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배우 이청아가 동갑내기 찐친 배우 유연석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2n년째 여사친 실존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26일차 | 이청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연석은 "배우 친구 중에 가장 오래됐고, 제일 인연이 깊은 친구다"라고 이청아를 소개했다.


그는 "청아는 자주 보는 친구는 아니지만 언제 봐도 할 얘기가 많고 추억담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고, 이청아는 "함께 기억하는 굴욕의 순간들도 있다. 내가 의상 봐야 한다고 너희 집 옷장을 다 뒤진 적도 있다. 말도 안 된다. 미안하다"며 맞장구쳤다.


이에 유연석은 "말도 안 되는 옷들이었다. 내가 대학 때 입던 옷들로 아직도 놀림당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이청아는 "당시 네 차가 카키색이었는데 차 안에서 내리는 사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키색이었다. 그날 밥 먹으면서 '차랑 옷은 똑같은 색으로 입는 건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세 번 말했다"라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유연석은 "지금 돌이켜보면 퍼스널컬러로 따졌을 때 나랑 제일 안 어울리는 색이 카키색이었다"라고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청아는 "내가 그때 안타까웠다. 너를 무대나 카메라 안에 넣어 보면 너무 예쁜데, 왜 저 피규어를 가지고 옷을 저렇게 입을까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평상시 사람들 눈에 띄기 싫은가. 하긴 얘가 키도 크고 훤칠하니까 너무 눈에 띄면 곤란한 상황이 많은가 보다. 그래서 위장하나 보다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유연석은 "청아가 오니까 스태프들이 너무 좋아한다. 나의 속속들이 다 뒤집어 놓는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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