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여자친구 신보람과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살림남' 공식 1호 커플 지상렬, 신보람이 출연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아이스링크장을 찾은 두 사람은 커플 장갑을 끼고 손을 맞잡은 채 109일 차 연인 다운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다.
이때 지상렬은 신보람을 향해 "내가 인천의 지상렬이다. 내가 인천의 시베리안 허스키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빙판에 올랐다. 그러나 위풍당당한 말과 달리 중심을 잡지 못한 채 곧바로 넘어져 웃음을 안겼다.
신보람은 스케이트가 서툰 지상렬을 뒤에서 밀어주며 코칭했고, 지상렬은 신보람의 손길에 얼굴을 붉혔다.
이를 보던 김소현은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걸 보니까 스케이트장 오길 정말 잘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홀로 스케이트 연습에 나선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다가가더니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품에 안겨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갑작스러운 포옹에 놀란 지상렬은 신보람의 행동을 따라 하며 사심 가득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는 몸 개그를 빙자해 빙판에 누운 뒤 신보람을 끌어당기는가 하면 무릎을 베어 모두를 경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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