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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롯 오디션? 이만한 플랫폼 없다" '무명전설' 스타 발굴할까[종합]

발행:
윤상근 기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장민호(왼쪽부터),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양세형, 임한별, 김대호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5.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장민호(왼쪽부터),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양세형, 임한별, 김대호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5.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무명전설'이 2026년 트롯 오디션의 문을 연다.


MBN '무명전설'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장민호, 김대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김우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우진 PD는 "트롯 오디션이 많은데 트롯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작하며 느낀다. 새 얼굴과 이야기, 스타를 소개하는 데 집중하며 만들고 있다"라며 "우리는 서열탑 안에서 경쟁하며 전설에 오르는 과정을 짜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명의 서사, 유명의 서사를 잘 보여주기 위한 구조를 만들엇다. 시사 과정에서 많이 울게 된다. 출연자에게만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라며 "잘 되면 기회가 있겠지만 지금의 이야기를 좀더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진 PD는 "도전자 신청을 제일 많이 받았다. 비하인드 영상만 20개 이상 만들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홍보해서 전국에서 수천명이 몰렸다"라며 "새 얼굴이 많이 나온다는 걸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편성 전략에 대해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현역가왕'과 다른 포맷이지만 비슷한 이슈로 화제성을 이어갈 생각이다. 이 프로그램을 글로벌하게 나아갈 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수 장민호, 방송인 김대호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오디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5 /사진=이동훈 photoguy@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김우진 PD가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조항조는 "서열 전쟁이 강렬한 이미지를 갖게 하고 인생 자체도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무명들이 살아온 세월이 서럽고 힘들지만 그 과정을 거처 전설이 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다. 시청률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MC 김대호는 "합류 고민을 많이 했다. 2011년 '신입사원'으로 입사 이후 작년 퇴사해서 다시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디션 MC도 부담이 됐다"라며 "전현무 김성주 등을 보며 설렘과 걱정이 있었지만 내게 큰 기회로서 예전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 김성주 전현무는 나만큼의 우여곡절이 없었고 오디션으로 발탁됐기에 이에 강점이 있다"라며 "밀착형으로 출연자의 입장으로 선배로서 조언할 MC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MC 장민호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두세 차례 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녹화는 근처만 가도 긴장이 되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떠는 모습을 보면 마치 제가 무대에 오른 것처럼 긴장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고, 20년 이상 무명 생활을 겪었다"라며 "제목처럼 무명인 분들, 원석이 보석이 돼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고, 혹여라도 참가자분들이 저를 보며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진은 "무명에서 시작해 스타가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한다는 게 뜻깊다"라고 말했고 주현미는 "자신이 사랑하는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절실함이 있다"라고 응원했다.


임한별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피로감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만한 플랫폼은 없다. 대중가수로 발돋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고 손태진도 "한국에 노래 잘하는 분들이 많지만 설 무대가 많지는 않다"라며 격려를 호소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2026년 오디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경쟁이 뜨거운 트로트 시장에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긴장과 질서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외쳤다.


부제는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으로 무명과 유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벌이는 전쟁이자 '층별 생존전'이 핵심이며 인지도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서열을 다시 뒤집겠다는 각오 속에 기존 트롯 오디션과는 결이 다른 경쟁 방식으로 판을 새로 짰다. 트롯 오디션의 판을 뒤집기 위해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를 인지도에 따라 1층부터 5층까지 배치한 '서열탑'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심사위원 대신 '프로'라 불리는 심사 군단이 활약한다.


또한 1층 무명 도전자들의 등장도 기대 포인트다. 단 한 번도 방송에 출연한 적 없는 '찐 무명'이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매력과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드러내며 프로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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