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밝혔다.
25일 방송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허가윤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아예 발리에서 사나"라고 물었다. 허가윤은 "발리에서 3년째 산다. 떠나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힘든 일이 쌓였다. 몸도 아프고 그랬다. 편하게 있다 와보지 싶었다.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얼굴이 좋아 보인다. 건강함과 행복이 느껴진다. 모아나 같다"라고 하자, 허가윤은 "많이 오해하더라. 모아둔 돈이 많나 보다. 전혀 아니다. 하루에 만 원도 안 쓰는 거 같다. 밥이 사실 관광지 가서 먹으면 진짜 비싼데 현지 식당 가니까 한 끼에 2~3천원이다. 한국에서 생활할 때가 돈 더 많이 쓴다. 거기선 마케팅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게 제일 무난해서 그렇다"라고 전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학폭을 당했는데 꿈을 이뤄야 하고 무서워서 그냥 맞는 걸 택했다. 일이 커지는 게 무서워서 얼굴만 때리지 말라고 했다. 부모님은 말 안 했냐고 하는데 그때는 가수 되는 게 먼저였다. 말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