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아들의 생일을 잊고 당황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현주엽과 아들 준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준희는 할머니와 전화 통화 중 자신의 생일임을 알게 됐다. 할머니는 "오늘 네 생일인데 엄마, 아빠가 아니? 아빠 좀 바꿔봐라"라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현주엽은 당황했지만 "(생일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또 실수했구나 싶어서 준희한테 미안했다. 18일인 거는 알고 있었는데 오늘이 18일인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준희는 "작년에는 병원 일도 있었고 여러 일도 있어서 까먹은 건 인정하는데 올해도 까먹은 건 솔직히 섭섭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아내가 미리 끓여놓은 미역국에 아들이 좋아하는 스팸 볶음밥을 만들어 생일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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