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생인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이 한국의 식사 예절에 당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양구의 한 식당에 방문해 시래기 불고기를 먹으러 갔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 문샤넬은 서툰 집게질에도 열심히 음식을 펐다. 그러나 한국 식사 예절에 익숙지 않은 그는 허영만보다 자신의 것을 먼저 담았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그는 "선생님 것도 퍼드리겠다"며 당황했다.
이에 허영만은 크게 웃으며 "그걸 달라"고 말했고, 문샤넬은 "이렇게 배운다. 이렇게 성장한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그릇에 고기를 듬뿍 담은 문샤넬을 향해 허영만은 "자기 것 담으니까 (고기를) 많이 넣는다"고 농담했다. 그러나 문샤넬의 그릇에 국물을 더 담아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또 다른 식당에 간 문샤넬은 K식사 예절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재빨리 물을 따라 허영만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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