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배우로 유명한 박재현의 전 아내가 이혼 후 무속인이 된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는 첫 번째 이혼 부부로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과 16세 연하 전 아내 한혜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결혼부터 이혼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줬다.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가던 중 혼전임신을 해 결혼했다고.
그러나 '아침밥' '시가 합가'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어린 딸은 한혜주가 양육 중이다.
이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혜주는 "2023년 12월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이혼 후 무속인이 된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너무 힘들었다. 모든 게 다 신의 길을 가기 위해서 겪어야 했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가정을 되게 지키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박재현은 "정말 이혼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남자로서 질러야 할 때가 있지 않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상한 자격지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재현은 "이혼 서류를 내밀어도 사인을 안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한혜주를 탓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박재현은 한혜주의 소개팅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소개팅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한혜주의 모습에 박재현은 끝내 "충격적"이라고 낙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