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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앞 날벼락..22차례 주먹질 당한 아빠 "명백한 아동학대" [한블리]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한블리'가 도로 위 무차별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온 가족이 탑승한 차량 앞에서 벌어진 도로 위 무차별 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신예 가수 송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행 중 시비 끝에 교차로에서 블랙박스차 앞을 가로막고, 하차 후 무자비한 주먹질을 퍼붓는 상대차주의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다. 특히 어린 자녀 4명을 포함한 일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보자는 코뼈 골절과 뇌진탕 등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무차별 폭행 피해를 당한 제보자를 통해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그는 "아이들이 타고 있으니 위험하게 운전하지 말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상대 차주가 본인 차량의 유리를 쳤다는 이유로 약 22차례의 무자비한 폭행을 퍼부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피 흘리는 아빠를 목격한 3살 자녀가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차라리 맞기만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절박한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진제공=JTBC

이어 경찰 조사에서 상대 차주가 "순간 욱해서 그랬다"며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도주했다 20분 만에 붙잡혔음에도 합의 의사조차 없는 가해자의 뻔뻔함에, 제보자는 "폭력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


이에 수빈은 "아이들 앞에서의 폭행은 명백한 아동 학대"라며 격분하고, 한문철 변호사 역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의 폭력은 명백한 아동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견해와 함께 "단순 벌금형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고 도로 위 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


/사진제공=JTBC

'한블리'는 음주운전 사고 후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도주를 감행한 가해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도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포대교 위에서 사고를 낸 직후 피해자를 밀쳐낸 뒤 그대로 달아난 음주 운전자와의 한밤중 추격전이 담긴다. 이어 대낮 도심에서 사고를 내고도 산길까지 도주를 이어간 만취 운전자의 황당한 행태도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특히 산속으로 도망간 가해자를 끝까지 뒤쫓은 제보자의 긴박한 추격전에 패널들은 "오프로드야?"라며 혀를 내두르고, 무책임한 도주자들의 행태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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