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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출판사 노출에 사과 안 한 '나혼산', 기안84 눈물로 덮었다 [스타이슈]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최근 아동 성범죄 전력 작가를 복귀시킨 의혹을 출판사를 노출시켰던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나혼산'은 기안84가 눈물을 흘리는 방송분으로 논란을 덮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우상인 만화가 이토 준지 작가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서툰 일본어로 "이렇게 만나니 꿈만 같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토 준지 작가는 기안84의 그림과 만화를 봤다며, 그 또한 기안84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말문이 트이자 이토 준지 작가를 향해 팬심 가득한 질문을 쏟아냈다. 그의 질문에 이토 준지 작가는 만화가의 고충과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기다리던 이토 준지 작가의 신작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기안84와 이토 준지 작가는 서로를 위한 선물도 나눴다. 기안84는 이토 준지 작가의 초상화와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김치볶음밥 도시락을 전했다. 이토 준지 작가는 기안84의 그림을 보며 "대단하다"라고 칭찬했고, 김치볶음밥 도시락은 한 톨도 남김없이 비웠다.


이어 이토 준지 작가는 친필 사인과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 작가가 자신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봤다. 이토 준지 작가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기안84는 끝내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강남에게 "너한테 빚진 느낌이야. 네가 하고 싶은 소원 들어줄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나혼산'은 지난 13일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작가를 기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일본 출판사 소학관을 방송해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기안84와 강남이 이토 준지를 만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소학관이 소개됐다.


하지만 소학관은 현재 큰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작가를 필명만 바꿔 소학관과 관련된 만화 플랫폼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주간문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자는 소학관 관계자가 가해자와의 합의 과정에 일부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작가가 필명을 바꿔 활동을 이어온 것과 관련해 출판사가 사실상 이를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러한 논란 속 '나혼산'은 별다른 사과나 입장 없이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만 관련 분량을 삭제했다.


논란 일주일 후에는 기안84와 이토 준지 작가의 감동스러운 만남 장면에만 초점을 맞췄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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