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육아 스트레스로 오열했던 안타까운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13년 차 주부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박진희는 출산 후 육아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첫 아이 낳고 1년 6개월간 아이만 봤더니 우울감이 오더라. 남편에게 일주일에 하루만 네 시간 정도 개인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반대했다. 주말은 오롯이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라고 해서 제가 펑펑 울었다. 제 마음을 이해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속으로 '두고 보자. 언젠가는 복수할 날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남편이 육아휴직 하면서 아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신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제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남편이 '빨리 둘째 가져야 하는데 왜 나간다고 하지?'라고 생각했던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3세 딸, 9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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