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 '테토녀 에겐남' 특집에서 영자와 영식, 옥순과 영수가 최종 커플이 됐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는 6일 차 아침, 최종 선택에 나선 30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최종 선택 전 영자에게 대화를 신청한 뒤 "어떤 부분이 제일 답답하냐"라고 물었다. 영자는 "자기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보여주기식 같고, 꾸며낸 것 같다.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영식은 솔로 나라 입소 첫날 첫인상 선택을 통해 영자와 커플이 됐던 장소에서 영자에게 손 편지를 건네며 마지막 진심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전날 슈퍼데이트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느낀 영수는 옥순을 떠올리며 "옥순 님과 이야기할수록 성숙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확고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 영식과 영자는 서로를 택하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방송 내내 영식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호소하던 영자의 반전 선택에 데프콘과 송해나, 이이경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영식은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또 순자, 영자,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던 영수는 자신에게 한결같이 마음을 표해준 옥순을 선택했고, 옥순 역시 이를 받아들이며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불같은 성격으로 앙숙 케미를 선보였던 영호와 영숙은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는 "성격은 쉽게 안 바뀐다. 결국 제 스타일이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영숙 역시 "이제는 뜨거움만으로는 선택할 수 없는 나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영철은 자신만의 '안나'였던 정숙을 택했으나 정숙은 "최종 선택을 받아들이는 의미가 훨씬 큰 것 같아서 지금은 못 할 것 같다"라며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별다른 러브라인이 없었던 상철, 현숙, 광수도 선택을 포기했다.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에게 향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영수님과 옥순님이 1층에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인사 밝게 하고 지나갈걸"이라고 뒤늦게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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