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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출연 강행 '라스', 시청률 하락.."子 외도 묵인" 前 며느리 주장 속 올해 최저 기록[스타이슈]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처참히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3%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조갑경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충성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갑경은 '원조 군통령'으로 등장해 과거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톱스타 울렁증이 있다. 유명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는 척을 할까' 싶어서 말을 잘 못 시킨다. 의외로 제가 소심하다"고 말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은 조갑경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아들이 외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조갑경의 출연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이어진 시청자들의 편집 요구와 취재진의 상황 파악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실제 '라디오스타' 측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 외에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만을 배포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논란을 시청률로 연결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시청률 성적은 처참했다. 지난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증명했다. 논란이 된 인물을 예능 소재로 소비하는 것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과 거부감이 수치로 나타난 셈이다.


조갑경 홍서범 /사진=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한편 홍서범, 조갑경 아들의 전 며느리인 A씨는 이들 부부의 아들 B씨가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질러 혼인 관계가 파탄 났다고 폭로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B씨와 결혼했으나 임신 중이던 그해 4월 B씨가 동료 교사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B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1심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B씨에게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홍서범, 조갑경은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러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조갑경은 이미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상태였다. 이에 A씨는 개인 계정에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 한다.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 산다", "외도 상대도 알면서 묵인했고, 무시하며 방송에 나온 게 잘못"이라며 조갑경의 방송 출연에 불쾌함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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