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철형의 아내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DJ 준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던 윤철형과 그의 아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철형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당뇨, 합병증에 치매도 왔다. 50%는 알아 들으시는데 그게 되게 반갑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았다. 나중에 들으니 아내가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 한 15년 이상 모시고 살았다"고 전했다.
윤철형의 아내는 "갱년기가 되니까 갑자기 몸 여기저기가 아프더라. 제가 병원에 가자고 하면 남편은 억지로 간다. 저는 당연히 남편이 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내가 택시 운전사냐. 왜 자꾸 나한테 데려다 달라고 하냐'고 하더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몸도 아픈데 마음도 상처를 받으니 기댈 데가 없었다. 힘들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