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도현이 희귀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는 31년 차 국민 로커 윤도현의 일상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도현은 남자들의 로망으로 꽉 채워진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의 매니저로 등장한 김정일 대표는 "30년 전 팬의 입장에서 쫓아다녔다"며 성덕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형이 몸이 아팠다. 위말트 림프종이라는 혈액암이었다. 병마와 싸우면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윤도현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윤도현은 암 진단 후 가족의 반응에 대해 "아내가 충격이 컸다. 저보다 더 컸을 수도 있다. 딸도 울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가족보다 대표에게 먼저 연락한 이유에 대해 "같이 일하는 사람이니까 같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고, 매니저 역시 "저라도 그랬을 것 같다. 30년간 곁에 있었던 사람이니까"라고 말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전현무는 "영화 '라디오스타'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2021년 희귀 혈액암인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고 3년간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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