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너지는 메이크업 지키는 3 POINT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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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고 폭염까지 더해져 날씨 변덕이 심한 요즘, 여성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무너지는 메이크업! 특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외출 전 공들였던 메이크업은 땀과 피지로 인해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얼룩지기 쉽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과다 유분을 막고 지속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메이크업을 사수할 수 있는 아이템과 팁에 대해 알아보자.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기초 공사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탓에 모공이 넓어지고 늘어지기 쉽기 때문에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하기 전, 모공과 주름, 피부의 요철을 감춰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프라이머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한다. 프라이머는 얇게 펴 발리고 피부에 밀착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모공이 두드러지는 T존과 같이 번들거리는 부위에 중점적으로 바른다.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에는 전체적인 피부톤과 윤기 표현이 가능한 비비크림으로 기초 공사를 마무리하자. 아리따움풀커버비비크림은피부결점은완벽하게커버하고,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다크닝 없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높은 커버력 뿐만 아니라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지니고 있어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위한 필살기

완벽한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유분을 컨트롤해주는 세범 파우더를 사용하자. 세범 파우더는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게 고정시킬 뿐 아니라, 앞으로 생길 피지를 흡착하여 하루종일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파우더와 함께 내장된 퍼프나 브러쉬를 활용해 소량 묻힌 후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둥글리듯 살살 발라주면 된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기름진 머리에도 활용 가능해 여름철 두루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자외선 차단과 수정 화장을 위해 수시로 덧바르기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해 잦은 수정 화장이 필요한 여름, 쿠션 팩트 만한 제품이 또 있을까? 쿠션 팩트는 지워진 메이크업 수정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쿨링 기능까지 겸비해 여름철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고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촉촉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높다. 수정 화장시, 먼저 기름종이로 피부 표면에 있는 기름을 1차 제거 한뒤 쿠션 팩트를 얼굴에 얇게 펴발라 주면 티 안나게 수정 화장 할 수 있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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