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015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 캠페인 '시리즈 2(SERIES 2)'를 선보인다.
8일 루이 비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루이 비통에 합류해 처음 선보인 패션 캠페인 '시리즈 1(SERIES 1)'에 이은 속편이다.
'시리즈 1'을 이끌었던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브루스 웨버(Bruce Weber) 등 세 명의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기존의 아이디어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프레스코화와 같은 이미지들로 각 아티스트의 출신 지역과 개인적인 특징, 패션 세계에 대한 관점을 그려냈다.
'시리즈 2'는 세 명의 작가가 각자 색다른 관점에서 작품을 그려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이 느껴진다.
애니 레보비츠는 공사가 진행 중인 뉴욕의 건물 세 곳에서 프레야 베하를 촬영했다.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이 구도는 스타일의 친숙함, 장인정신과 혁신 사이를 오가는 이번 컬렉션의 고유한 개성을 표현한다.
유르겐 텔러는 클래식하면서도 귀족적인 프렌치 스타일 인테리어 장식을 한 프라이빗 파리지엔 타운 하우스에서 진 캠벨(Jean Campbell), 리앤 반 롬페이(Rianne Von Rompaey), 다프네 시몬스(Daphne Simons), 마르테 메이 반 하스터(Marte Mei van Haaster)를 촬영했다.
블랙 패널로 장식된 방 안 장식과 분위기 있는 느낌을 자아내는 어두운 조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것 사이의 시각적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브루스 웨버는 영화배우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와 함께 마이애미로 떠나 빛과 그림자의 그래픽적 향연을 펼쳐 보인다. 제니퍼 코넬리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끌어내며 그 이미지 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단순한 광고 캠페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새로운 3부작 작품을 통해 루이 비통은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모델, 아티스트 등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패션 세계를 표현하고, 패션의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한다는 점, 결과적으로 패션이 하나의 거대한 관찰 대상이라는 의미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루이 비통은 시리즈2 캠페인 론칭과 함께 제니퍼 코넬리가 메종의 새로운 뮤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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