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이 자보란테를 중동아프리카등 12개 국에 진출 시켰다.
동화약품은 국산 신약 23호인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12개국에 대한 제품의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화약품은 두바이 현지 의약품 수입 및 유통 업체인 Novosci Healthcare LLC FZCO에게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12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했다.
총 계약 금액은 약 379억원으로 로열티 외에 시판 후 판매 수익을 제조사와 나누는 프로핏 셰어(Profit Share) 등의 라이선스 금액이 포함됐다.
국산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보란테’는 2016년 3월,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5~10일을 3~5일로 단축해 신속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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