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파이프맛이 있는 담배를 출시했다.
KT&G는 스코티시 파이프 스타일 담배의 풍미를 담은 제품인 ‘보헴 파이프 스코티’를 출시했다.
‘보헴 파이프 스코티’는 KT&G가 독자 개발한 숙성공법이 적용된 잎담배 등 특수엽 3종이 함유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 특유의 은은하고 그윽한 향미와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일반 필터와는 달리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고,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패키지는 짙은 남색 바탕에 스코틀랜드 전통 격자무늬인 ‘타탄 체크’ 스타일 패턴이 적용됐으며, 파이프 담배를 연상시키는 제품명과 원형 심볼을 은색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KT&G 관계자는 “‘보헴 시가’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담배인 ‘보헴 파이프 스코티’를 출시하게 됐다. 파이프 담배의 색다르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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