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靑 부대변인, 대변인으로 승진..'파격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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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고민정 신임 대변인./사진=뉴시스(청와대 제공)
고민정 신임 대변인./사진=뉴시스(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승진시키며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25일 청와대는 신임 대변인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 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변인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7년 1월까지 근속했다.


이후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경험을 쌓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부대변인 생활 23개월 만에 대변인으로 승진됐다.


한편 고민정 신임 대변인의 선임자였던 김의겸 전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물러난지 약 한 달 만에 공석을 채우게 됐다. 이로써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만 39세의 나이에 대변인에 임명된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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