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6명 이상 "연인과 다툼시 시간 두고 대화"

발행:
최현주 기자
/사진제공=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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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10~21일 미혼남녀 450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잘 싸우는 법’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66.4%가 감정을 가라 앉히기 위해 시간을 두고 대화하는 것이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툼이 생긴 그 자리에서 바로 대화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3.6%에 불과했다.


미혼남녀는 △사소한 오해(30.2%) △연락 문제(22.0%) △이성 문제(17.1%)로 다퉜다고 응답했다.


연인과 다툴 때 피해야 할 행동엔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뱉는 행동(25.3%) △욕설을 내뱉는 것(18.7%) △나의 말에 비꼬거나 시비 거는 것(16.0%)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대화를 회피하는 것(12.2%)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10.2%) 등이 꼽혔다.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한 가장 좋은 화해 방법으로는 △재빨리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31.6%)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26.9%) △앞으로의 행동 지침을 정한다(18.4%)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한다(12.0%) 등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31.1%)를, 여성은 ‘재빨리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34.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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