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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동선 공개..천안 총 3명

발행: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제공=천안시
/사진제공=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이 공개됐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발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5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도 확진자는 4명,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되었다.


이에 충남도는 26일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천안시 두 번째 확진자는 50세 여성으로 23일 두정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머물다가 서북구에 위치한 VIP 대중사우나를 방문했다. 이후 두정역을 거친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해당 확진자는 2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문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는 남편과 자녀 2명, 사우나 관계자 등 4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천안시

세 번째 확진자는 47세 여성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쌍용동에 위치한 뮤즈헤어에서 근무했으며 거주지는 불당동으로 전해졌다.


세 번째 확진자는 19일 불당동에 위치한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했으며 23일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및 유량동 정상갈비, 씨유천안불당더샵점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24일 불당동 맑은이비인후과와 나눔약국을 방문 후 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2명과 병원 관계자 1명, 식당 관계자 2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짜뉴스나 유언비어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천안시가 전달하는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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