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색 지역회의명소’ 마케팅 교육 추진...관광두레 피디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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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만 산업레저대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3일~17일 동안 실시한다.


이 교육은 회의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시설운영 방안‧실전 마케팅 기법‧자체행사 기획 방법‧지역 컨벤션 뷰로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또한 교육종료 후 시설별 운영관련 1:1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하며, 참가자 간 협의회를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초점을 둔다.


3일 한국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모두 5회 권역별로 순회 실시되며, 시설 실무자 및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공사 권종술 MICE지원팀장은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베뉴 실무진의 마케팅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2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2021 관광두레 피디’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광두레 피디로 선발되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발굴과 창업, 주민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3년이고, 종합평가를 거쳐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피디 지원은 현직 근로자가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해당 지역에 이미 활동 중이거나 2년 이상 활동했던 피디가 있었던 이력이 있는 곳은 불가하다. 다만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전주, 목포, 강릉)는 상관없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대면평가(사전과제 PT발표, 면접평가)로 구성된다. 서류전형 합격 발표는 12월 11일(금), 대면평가는 12월 16일(수)~17일(목)에 진행해 12월 29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11월 2일(월)부터 12월 4일(금) 1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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