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가평에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를 조성한다.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가평은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조정 대상지역에서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8월 비규제지역이자 가평군과 인접해있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분양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전용면적 80㎡C타입 분양권은 올해 11월 4억 2,460만원에 거래된 후 프리미엄이 더해져 거래됐다. 신규 단지의 경우에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는 희소성으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 양평군에서 역시 분양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와 같은 달 분양한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은 비브랜드 단지임에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포레나 양평’ 역시 양평군 내 비교적 대규모 단지(438세대) 공급에도 조기에 분양이 완료되어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각광받는 비규제지역의 힘을 증명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 인천 송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 최대 규모와 최초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