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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뿌려지는 포레나, 이번엔 학하

발행:
채준 기자
한화 이글스 로고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에 포레나가 쑥쑥 솟아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전학하에서 포레나가 도전한다.


한화건설은 10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서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로 판을 깔았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 중 8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중이며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단지 뒤편에 위치한 빈계산 자락은 아기자기한 숲길이 특화돼 있어 사계절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다. 유아숲 체험원이란 공원과 자연을 함꺼번에 체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이외 월봉, 별빛 등 다양한 어린이공원도 갖췄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입지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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