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대표 이진영)이 17일 저소득 가정·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행복냠냠'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복지회가 밝혔다.
후원금은 보호아동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정기적 이유식 지원,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의료비 및 양육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베이비본죽이 2000만원을 기부하고 네티즌 모금액을 더해 지원하는 형식이다.
베이비본죽은 판매 수익금 기부,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입양대기아동·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이유식 키트를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베이비본죽 김진아 영유아식사업본부장은"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더욱 뜻깊다"며 "엄마와 아기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모금함 '윤후를 지켜주는 나눔 특공대가 되어주세요'는 해피빈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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