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닐바렛은 이태리의 탁월한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소재의 조화를 선보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정교한 핏과 실루엣에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남성복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22년 F/W 시즌부터 럭셔리 남성복 전문관을 조성해 '남성 럭셔리 부티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닐바렛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닐바렛 팝업스토어는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에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더해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강조해 드러냈다. 브랜드 로고가 눈에 띄는 포인트 월은 검은색 바탕에 크리스탈 베인이 들어간 마르퀴나 대리석을 사용하여 닐바렛의 강렬함을 선보였다.
매장에 전시된 닐바렛 2022년 F/W 컬렉션은 현대 남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공군 및 해군 등의 군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데님 재킷에 레이스 소재의 해군 칼라를 매치한 의복과 코듀로이 소재의 커머번드(블랙 타이를 착용할 때 복부에 감는 띠)를 현대적인 벨트로 재해석한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와이드 컷의 해군 바지,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와 협업한 필드 재킷, 새틴 턱시도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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