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바르사·맨유와 메타버스 사업 확장 논의

발행:
신화섭 기자
왼쪽부터 FC바르셀로나 아스토시 호세 라모스 대표, 후안 라포르타 회장,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차드 아놀드 최고경영자.  /사진=쓰리디팩토리 제공
왼쪽부터 FC바르셀로나 아스토시 호세 라모스 대표, 후안 라포르타 회장,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차드 아놀드 최고경영자. /사진=쓰리디팩토리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쓰리디 팩토리'는 자사 오병기 대표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최고 경영자와 만나 사업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오 대표는 이날 두 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바르셀로나 캄프누를 찾아 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 리차드 아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경영자와 회동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계약한 FC바르셀로나의 경우 계약에 도달할 때까지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지난해 초 NDA를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유럽 전역에 스포츠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지에서 FC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과 회동을 하고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한국 초청과 캄프누 경기장의 업그레이드에 한국 IT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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