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시황 여전히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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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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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의 위세가 무섭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꽁꽁얼어 붙었다.


이번주 수도권 지역 중 전주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한 곳도 없다.


서울 또한 전체 25개구 중 23곳이 보합(0.00%)을 나타냈고, 나머지 2곳도 -0.01~-0.02% 수준의 약보합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가격이 동결됐다.


강남권 재건축단지도 거래 둔화로 가격 움직임이 일제히 멈췄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집값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 등으로 수요층의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 연말까지는 뚜렷한 가격 변동없이 보합 수준에 머물며 평이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정체된 가격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인천도 보합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지난 주에 이어 0.01%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강남구 대치동, 일원동과 양천구 목동, 신정동 등 학군지 위주로 전셋값이 오르며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하향 조정됐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송파(0.04%), 양천(0.03%), 강남(0.01%), 동작(0.01%)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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