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매매가 하락

발행: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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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만에 약세(-0.01%) 전환했다.


겨울 비수기와 연초의 연휴 등 시장 동력 부재로 매매수요 위축 분위기가 감지된다. 특히 작년 말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감이 높던 상황에서 실제 시공능력 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다만 이처럼 매매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실수요 중심의 전세수요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일부 지역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보합(0.00%)을 뒤로 하고 0.01% 하락했다. 재건축이 0.01%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동반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비강남 5개구에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20개구는 보합(0.00%)으로 조용했다. 하락세를 보인 곳은 영등포(-0.05%) 강서(-0.04%) 성북(-0.03%) 구로(-0.02%) 노원(-0.01%) 순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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