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5개사, 설 연휴 특별 무상 점검...2월 6~8일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일제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가 설 연휴를 맞아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을 점검하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 대상이다.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5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워셔액 보충 등은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회사는 무상점검과 별도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 때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