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7월 2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GTOUR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하루 앞선 26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를 기록한 최민욱이 연장 접전 끝에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롯데렌터카 WGTOUR'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했다. 경기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코스와 그린 난도가 높고 도전적인 코스 공략이 필요한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 EAST 코스에서 진행됐다. 72명의 선수가 예선을 치르고 컷오프를 거쳐 52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하반기를 여는 첫 대회인 만큼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 관전포인트였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홍현지는 WGTOUR 원조 강자이자 스크린 여제 명성에 맞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많은 선수들의 추격에도 계속해서 1위 자리로 달아난 홍현지는, 최종라운드 2~12번홀 무려 11개 홀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WGTOUR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을 경신했고 마지막 홀까지 1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통산 11번째 우승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된 홍현지는 예리한 아이언샷과 그에 맞는 퍼팅감으로 갤러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어느 때보다 베테랑 다운 면모로 다시 한번 굳건한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들과 기존 강자들 사이의 양보 없는 각축전이 관전포인트였다. 1라운드 무서운 기세로 공동 선두로 나선 윤규미는 최종 라운드 역시 맹활약했으나 몇 번의 아쉬운 퍼팅에 발이 묶여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기존 강자 박단유 역시 꾸준히 선두 경쟁을 펼쳤고 18번홀 투온 공략 이글을 성공시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하는 멋진 플레이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밖에 지난 4차 대회 공동 3위의 장연주는 파워풀한 샷플레이로 이진경과 공동 4위로 존재감을 알렸고 베테랑 한지민과 심지연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으로 공동 6위로 홀아웃 했다.
골프존조이마루 대회장은 WGTOUR의 생생한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갤러리들로 가득 찼으며, 4K 경기 중계 지원으로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골프 팬들 역시 골프존의 최적의 기술력을 담은 투비전NX(TWOVISION NX)의 생생한 그래픽으로 몰입감 높은 경기 환경을 즐길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골프존 박강수 대표, 롯데렌탈 주식회사 최진환 대표가 자리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 및 포인트, 우승트로피, WGTOUR 상징인 레드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홍현지는 "체력 문제가 있어 컨디션에 무리 없이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라며 "필드와 스크린 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모든 대회 참여는 어렵지만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메인 스폰서 및 관계자분들과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갤러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 시즌 1회에 한해 대회 2라운드 3번홀 롱기스트 홀에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가장 긴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월드와인 주식회사 1879 장타상은 259.5M 비거리를 기록한 최사랑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골프존 W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GTOUR' 5차 대회 결선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스코틀랜드 정통 링스 코스 감성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88명의 선수가 출전한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했다.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민욱은 GTOUR 다승 이력의 베테랑답게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가면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5개, 후반 6개의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주며 기량을 발휘했고 정규 플레이 후 동타 이용희와 연장에 돌입했지만 기세를 잃지 않고 먼저 버디를 기록하며 GTOUR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부터 최근 파워매치 우승까지 GTOUR 대세를 입증한 이용희는 최민욱과 연장 접전 끝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부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김동현8, 나동한 등 루키 선수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던 대회로 특히 앞선 GTOUR 파워매치에서 팬들에게 존재감을 피력한 김동현8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최종 단독 3위로 홀아웃했다. 이 밖에 박래성, 이성훈 등 기존 GTOUR 실력자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점차 두터워지는 선수층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 대회로 마무리됐다.
골프존조이마루 대회장은 높아진 GTOUR 인기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발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갤러리 이벤트와 포토존 등도 마련해 스크린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 4K 경기 중계를 통해 골프존의 최적의 기술력을 담은 투비전NX(TWOVISION NX)의 생생한 그래픽으로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골프 팬들에게도 더욱더 실감나는 경기 중계를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골프존 박강수 대표,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 박세현 본부장이 자리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 및 포인트, 우승트로피, GTOUR 상징인 블루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최민욱은 "꾸준히 선두에서 플레이했지만 4년여 만의 우승을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및 스폰서 앞으로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특전으로 마련된 오는 9월 개최하는 'KPGA 골프존 오픈' 본선 진출권은 특전 시상 기준을 충족한 우승자 최민욱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역시 선수들의 늘어난 평균 비거리와 홀인원, 이글 등 볼거리가 가득했으며, 그중 1라운드 14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용희 선수에게는 제주항공 홀인원 상을 시상했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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