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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스타들 한자리에..올림픽CC '한마음 골프대회' 개최

발행:
허지형 기자
지난 2024년 11월 20일(수)에 진행된 올림픽CC 한마음 골프대회 /사진제공=올림픽CC
지난 2024년 11월 20일(수)에 진행된 올림픽CC 한마음 골프대회 /사진제공=올림픽CC

'한마음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올림픽컨트리클럽(회장 이관식)은 오는 23일 한국체육대학교와 함께 '한마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체대 출신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한 팀이 되어 친선 라운드를 즐기며, 현장에서 원포인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올림픽CC가 한국체육대학교 골프부에 연습 코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한체대 출신 프로 선수들이 주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림픽CC에서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한체대는 그동안 정상급 프로를 다수 배출해 왔다. 특히 임성재(아시아 선수 최초 '아놀드 파머 상' 수상), 장유빈(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 이상희(JGTO MAEZAWA CUP 4위), 유해란(LPGA 투어 통산 2승), 조우영, 이정은6, 황유민 등이 올림픽CC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올해 대회에는 박현경, 유현조, 이동은, 이율린, 김민선, 서교림, 김시현, 최예지 등 한체대 출신 KLPGA 프로들이 직접 참가해, 올림픽CC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 스윙 밸런스, 정렬, 임팩트 안정성 등 핵심 골프 기술을 현장에서 세밀하게 점검하고 교정할 예정이다.


작년 참가자 김현지 씨는 "프로들에게 직접 교정을 받으니 그동안 막혀 있던 부분이 확실히 개선됐다. 필드에서 바로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 선수는 올해 군복무로 인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올림픽CC 회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올림픽CC는 한국체육대학교 골프부와의 협약을 통해 코스 무상 제공, 경기력 향상 지원, 스포츠 인재 교류 활성화,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체대 골프부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10여 명을 포함한 총 30여 명의 선수가 재학 중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CC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장이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교육과 문화,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멤버십 공간으로 발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안정적인 코스 관리와 전문 레슨 인프라, 수준 높은 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마음 골프대회를 상징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체대 정상급 선수들과 올림픽CC 회원들이 함께 '필드에서 진짜 골프'를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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